* 공연명 : 국수호 디딤무용단의 天舞(천무)
* 주 최
: 국립극장, (사) 국수호 디딤무용단
전 세계인을 열광시킨 한국 문화의 자부심
웅장한 대북소리에
맞춰 아시아의 정서를 세계의 정서로 보편화 시킬 수 있도록 기획된 작품으로 평가되어
한국 공연단체로는 유일하게 2008 베이징 올림픽 문화행사에 공식 초청되어 올림픽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공연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무대 공연으로 선정된 작품.
춤으로 표현하는 自然(자연)에 대한 人間(인간)의 의지
한국에서는
舞天(무천-춤으로 하늘을 열다)의식이 2천여 년 전부터 있어왔다. 하늘과 소통하며
삶을 영위했던 조상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연에 대한 인간의 의지를 춤으로 표현한
天舞(천무)는 시대적 정신을 반영하는 철학이 담긴 공연 작품이다.
안무가 국수호의 30년 작품 집대성
하늘에 고하는 인간 의지에서
생성된 맥박소리와 움직임의 춤인 天舞(천무)는 88서울올림픽 개막식 및 2002한일월드컵
개막식 안무 등으로 인정받은 국수호 감독의 작품이다. 동양 정신의 근본을 이루는
天(천), 地(지), 人(인) 삼재사상에 근원을 두고 구성했으며, 북을 통해 인간의 내면적
울림을 하늘과 소통하게 했고, 五方(오방)의 風水(풍수)를 고려한 의상과 안무형식이
도입된 공연.
[ 프로그램 ]
1. 북의 대합주(天鼓大合奏)
2. 비조의 춤(飛鳥舞)
3.
기악천무(伎樂天舞)
4. 구정놀이(朝男鼓舞)
5. 아침연꽃(天花舞)
6. 조의선인의
춤(早衣仙人舞)
7. 요령고무(天神鈴鼓)
8. 붉은 혼(赤之魂)
9. 천화(天和-天花)
10.
학탄신의 춤
11. 땅의 혼(地之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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