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이후부터 지속된 충청도와 남부지방의 강수량 부족현상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물이 부족한 상황에선 식수원에 소량의 오염물질만 유입돼도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데요.
정부가 가뭄이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가뭄이 심각한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정부가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을 세우고 오염원 관리 강화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먼저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해 오염물 배출 우려시설인 폐수배출 업소와 액상폐기물 처리업소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염물 배출 우려 시설에 환경관리 협조문을 발송하고, 환경관리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계도 활동을 펼칠 방침입니다..
또한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방제전문업체 등 관계기관 간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운영중인 금강과 낙동강 등 총 35곳의 수질자동측정망과 8곳의 수질감시망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각 지자체별 관할 구역내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보고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수질오염사고 현장조치 행동지침도 보완 정비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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