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4월부터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의 해결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유망 분야 발굴을 추진해 왔습니다.
오늘 녹색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그린오션 100대 과제'를 발표하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환경과 에너지 관련 산업 분야에 각종 기술이 융합돼, 환경문제를 해결하면서 새로운 시장과 부가가치도 창출하는 '그린 오션'.
'그린 오션'은 환경을 뜻하는 그린과 경쟁이 없는 미개척 분야를 나타내는 블루 오션이 합쳐진 말입니다.
정부가 이 분야에서 기술의 중요도와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100대 과제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그린 오션 100대 과제는 국민의 삶의 질 저하와 지구온난화, 석유자원 고갈로 인한 유가 불안정 등 3대 위협요인과, 이에 대한 9대 해결분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료를 반값으로 줄이는 이-홈 시스템과 태양광을 활용한 가로등은 전시장에 모형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밖에 엘엔지 선박의 단열재나 우주복의 소재로 쓰이는 초경량·초단열 에어로겔, 국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휴먼 웰빙하우스 등 환경분야의 블루오션을 창출할 다양한 제품이 선보였습니다.
정부는 이번 발표에서 제기된 전문가와 기업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원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핵심 기술개발 등을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정보와이드 3부 (50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정책, 바닥까지 흘러 내려와야" 2:02
- 중소기업 대출 보증비율 95%로 확대 1:57
-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판로 8조원 확대 1:50
- G20·APEC 참석차 14일 출국 2:03
- 등급전망 하향, 해외차입 영향 없어 1:39
- 내일부터 채무 재조정 신청 1:43
- 환경분야 블루오션 개척한다 2:19
- 신기술 인증, 불황극복 큰 힘 2:02
- 북미 회담, 한국과 사전 협의 1:35
- 겨울철 화재, '예방이 최선' 2:02
- 靑 "오바마측 FTA 공식입장 전달 없어" 0:35
- 재건축 후분양제 내일부터 폐지 0:31
- 무등록 대부업체 26곳 경찰 통보 0:30
- 자이툰부대, 다음달 20일 철수완료 0:25
- 우리는 청와대 기자단 3:35
- 수도권규제합리화 소개 25:05
- 한국인의 경쟁력 2:07
- 사랑을 나눠요 7:34
- 여성발명! 우리나라 경쟁력 높인다! 5:19
- 2009 대학수학능력시험 D-3 28:31
- 돌아오는 농산어촌, 학교를 만들다! 7:27
- 오늘의 정책(전체)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