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수출과 내수를 모두 얼어붙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럴 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신기술 개발을 통한 시장 확대가 불황을 이겨낼 무기가 되는데요.
정부가 오늘 신기술 상용화 촉진대회를 열고,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판로 지원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은 혹독하기만 합니다.
불황을 돌파하기 위해 특히 중소기업들이 신기술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열악한 자금상황 속에 신기술을 어떻게 실용화하느냐는, 또 하나의 넘어야 할 산입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NET 신기술 인증과 NEP 신제품 인증제도 등을 도입해 신제품 실용화를 적극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신기술이나 신제품에 관한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이 인증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먼저 내수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같은 지원을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시키기 위해, 신기술 실용화와 인증제품 구매를 위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증업무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 이관된 이후 마련된 첫 행사로, 이 분야에 기여한 32개 기업에 대한 표창과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도 이뤄졌습니다.
기술표준원은 앞으로 공공기관은 물론 대기업과 지차체 등의 인증제품 사용비율을 높이고, 특히 인증제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으로의 업무 이관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기업들의 활발한 신기술 개발과 정부의 인증을 통한 구매 촉진.
어려운 시기를 기술력으로 헤쳐나가는 민·관 협동의 모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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