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녀 평균수명이 남성은 75.1세,여성은 82.3세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 인구는 4천840만명으로 세계 26위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낮은 출산율로 2050년 인구는 현재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저출산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인구기금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2008 세계인구현황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녀 평균수명은 남성이 75.1세,여성이 82.3세로 조사대상 151개국 가운데 각각 29위와 16위에 올랐습니다.
세계 평균 수명은 남성 65.1세, 여성 69.6세였습니다.
최장수 국가는 남성의 경우는 홍콩이 79.5세, 여성의 경우는 일본이 86.2세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우리나라 올해 인구는 지난해보다 30만명 늘어나 세계에서 26번째로 많은 4천84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가임기 여성이 낳을 수 있는 평균자녀수를 말하는 합계 출산율은 1.2명을 기록해 세계 평균인 2.54명은 물론이고 선진국 평균인 1.6명보다도 낮아 세계에서 두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의 인구 증감률을 대입한 2050년 인구는 4천230만명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추계됐습니다.
영아사망률은 천 명당 4명으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낮았습니다.
한편 올해 세계 총 인구는 67억4천970만 명으로 작년보다 1억3천380만 명이 증가했고,
북한 인구는 세계 47위인 2천390만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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