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금년 광복절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내세웠고, 국토해양부에서도 이와 관련된 여러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러한 녹색성장 개념과 국토해양 개발 정책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정책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전략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건축, 교통, 해양 등 분야별로 녹색기술의 개발과 생활양식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오히려 토개발정책에 녹색성장 개념을 잘 녹여 조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 정책의 하나로, 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을 대한 장려하며 자연 생태공간을 조성하는 등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력이나 조류, 파력 등 해양 청정에너지를 개발하고, 에너지절약적인 주택과 건축물 설계기술과 자재개발을 하는 등 녹색기술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R&D 투자를 늘리고, 기술 실용화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교통수단 확충을 위한 기술개발과 인프라를 확충하고, 녹색물류인증제 도입이나 저탄소항만을 구축하는 등 각 종 녹색성장 정책을 개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건축물 에너지 소비총량제, 그린홈·그린빌딩 확대보급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저탄소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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