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수출입금융 160억달러 추가 공급
등록일 : 2008.11.14
미니플레이

정부와 한국은행이 160억달러의 외화유동성을 수출입금융에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보시겠습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추가로 160억달러의 외화유동성을 수출입금융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한국은행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백 억달러를 공급합니다.

중소기업 수출환어음을 담보로 제공하는 은행에 해당 금액만큼 외화를 최장 6개월동안 대출해주는 방식입니다.

이번 유동성 공급은 경쟁입찰방식으로 스와프거래를 통해 지원하기로 한 백 억달러와는 별도로, 오는 17일부터 시행됩니다.

기획재정부도 다음주부터 60억달러의 외화유동성 공급에 나섭니다.

기존에 경쟁입찰방식 무담보대출을 하기로 했던 2백억달러 중 일부를 수출입금융지원으로 전환한 겁니다.

기획재정부 손병두 외화자금과장은 은행들의 유동성 경색은 상당히 해소됐지만, 수출기업들이 달러 자금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원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정도 규모라면, 수출입금융 부족을 해소하는데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정부와 한국은행에 의해 공급된 외화유동성은 모두 550억달러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외화유동성 지원 노력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급된 유동성의 사용용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서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