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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6일부터 한 달간 펼쳐진 인터넷상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댓글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1개월 동안 전국 사이버수사요원을 동원해 인터넷상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댓글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해 전년 동기간에 비해 116.6% 증가한 2030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번 단속결과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명예훼손과 모욕, 협박·공갈, 스토킹 순이었으며, 연령별로는 인터넷 주 사용층인 20.30대가 천253명으로 61.7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허위사실 유포행위 및 악성댓글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포털 등 인터넷 사업자 등에 자체 모니터링 강화를 요청하는 등 업계의 자율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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