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강북은 고양, 강남은 성남서 출퇴근
등록일 : 2008.11.19
미니플레이

서울 주간인구 증가에 고양과 성남 등 신도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만혼으로 인해 서른살 이전 여성의 출산율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통계청이 내놓은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서울에서 일하는 사람의 상당수는 신도시, 특히 고양시와 성남시 거주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자치구별로 주간인구 유입비율을 살펴봤더니, 고양시는 강북의 중구와 마포구 유입 인구의 비율이 높고, 강남구와 서초구에는 성남시에서 유입된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북은 고양에서, 강남은 성남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으로, 강남으로 들어오는 인구의 8%가 성남 거주자라는 얘기입니다.

아울러 통계개발원의 2005년 인구주택 총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30세 이전의 출산율이 10년 사이에 절반 가까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 시기가 갈수록 늦어지는 것이 원인입니다.

이 밖에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면서, 고급·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 비율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