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둔화가 우리나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담부서가 신설됩니다.
지식경제부는 가칭 '실물경제 종합상황실'을 만들어, 실시간 동향을 파악하고, 산업별 특성에 맞는 규제개혁 등을 과감히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세계경제 둔화가 수출산업을 비롯한 실물경제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산업계의 동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가칭 실물경제 종합상황실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상황실에서는 먼저 산업계 전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지원과 한계기업의 사업전환 지원, 근로자 전직 지원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해소하는 한편, 금융 분야에 대한 감시감독의 역할도 수행하게 됩니다.
실물경제 종합상황실 신설은 현재 기업 민원을 전담하는 부서인 기업도우미센터를 확대 개편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특히 중소기업청과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각 분야의 전문 실무자들을 합류시킴으로써, 분야별 애로사항을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개선한다는 방침입니다.
지경부는 지난달부터 임채민 1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실물경제 대책반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종합상황실 신설은 관계 부처간 협력을 강화해 산업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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