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의 침체로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투자의 감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세계 투자의 중심지 뉴욕과 런던에서 민·관 합동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국제금융 위기로 인한 세계경기 침체의 가장 큰 요인이 투자심리 위축이라는 진단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이같은 외국인투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해외에서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국가 투자설명회는 17일부터 이틀간 세계경제의 중심지인 뉴욕과 유럽의 금융허브 런던에서 잇따라 열려, 선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특히 예전과 달리 이번 투자설명회는 민과 관이 함께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홍보에 나섬으로써, 한국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해 실질적이고 집중적인 홍보전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투자설명회에서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정부와 한국은행의 유동성 공급 지원과 외화채무 지급보증, 그리고 33조원에 달하는 재정지원 등 한국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을 소개하고, 한국의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의 견조함을 강조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이정환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도, 한국증시의 성장잠재력을 강조하며 해외투자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전광우 위원장은 뉴욕 방문 기간 중에 오바마 미 행정부의 차기 재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티모시 가이스너 FRB뉴욕 총재를 만나, 양국의 금융 현안과 공조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또 스탠더드앤푸어스 샤마 회장과도 면담을 갖고,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국가 신용등급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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