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60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는 국민들과 지나온 세월을 이야기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장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국토해양부에서는 그 동안의 국토개발 역사를 되돌아보는 한편, 미래 우리 국토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대한민국 정부가 들어선지 올해로
60년.
전후의 척박했던 국토를 일궈 오늘날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열기까지, 도시 건설과 교통인프라 등은 빠른 경제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특히 1972년부터 추진돼 온 국토종합개발계획은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토대를 제공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토해양부는 토지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국제학술세미나를 열어, 국토개발 60년사를 되짚어보고, 미래 국토발전 전략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계 저명학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국토개발 60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비롯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균형발전의 의미를 주요 선진국 사례와 비교해가며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아울러 글로벌경쟁과 기후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미래정책 과제 등도 함께 다루어졌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국토해양부는 국토개발정책의 세계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그 동안의 정책을 진단해 미래 국토발전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