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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지원 방안 - 패스트 트랙 등
등록일 :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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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지난 10월, 정부는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입니다.

패스트 트랙은 일정한 가이드라인 안에서 은행들이 중소기업에 대해 신규여신이나 출자전환, 분할상환 등을 지원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 지원은 두 단계로 이뤄집니다.

평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이 거래영업점이나 각 은행 본점에 설치된 ‘유동성 지원반’에 신청하면 각 은행이 채권액이 10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에 대해 신용위험을 평가합니다.

다만 중소기업이 평가를 신청할 경우 대출 규모에 상관없이 KIKO등 통화옵션거래 손실기업인 경우에는 신용위험을 평가합니다.

다음으로, 은행은 신용위험 평가 결과에 따라 기업을 A.B.C.D. 등급으로 분류하고, 이중 A.B 등급 기업이 지원대상이 됩니다.

A 등급 기업은 개별 채권은행이 자체 패스트 트랙을 통해 자율적으로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B등급 기업인 채권은행 자율협의회를 소집해 공동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 적용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이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키코 등 통화옵션손실기업 135개 업체와 일반 기업 47개 업체가 유동성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들은 키코 계약을 유지하되, 결제대금 용도로 신규로 여신지원을 받거나, 계약 청산 후 대출로 전환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총 3,860억원의 유동성 지원을 받았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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