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매매 및 성매매사이트 집중 단속
등록일 :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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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에서 급증하고 있는 성매매에 대한 경찰의 집중 단속이 펼쳐집니다.
경찰청은 11월 14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를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을 이용해 성 매수자를 모집하는 업주나 성매매를 알선하는 채팅 사이트를 중점 단속할 획입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성매매 단속 결과, 인터넷을 통한 성매매가 전체의 18%를 차지하는
등 인터넷이 성매매를 위한 창구로 악용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경찰은
이번 집중단속을 위해 여성청소년과와 사이버 수사팀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사이버순찰과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사이버 명예경찰 리캅스의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게재해 인터넷상 음란물 및 불법사이트 제보를 적극 유도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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