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하동경찰서, 열린 도서관 개관
등록일 :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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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30일 경남 하동 경찰서는 청사 개축 준공식을 가진 후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하동경찰서는 특히 이번에 새로 준공한 청사 2층에 경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개관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약 50여석의 열람실을 포함한 도서관 공간은 하동서 직원들과 사단법인 작은도서관을 만드는 사람들의 김수연 대표로부터 기증받은 3천여권의 도서로 꾸며졌으며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열린 도서관은 방과 후나 주말이면 주변에 도서관이 없어 마땅히 공부할 곳이
없었던 하동지역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주말이면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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