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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방송인을 꿈꾸는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는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 박람회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오늘 서울무역전시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채용정보 강연과 세미나, 공개오디션을 통한 예비 스타 선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봤습니다.

2008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가 오늘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 박람회는 방송 연예 분야에 체계적인 채용과 투명한 캐스팅 시스템을 도입해 유능한 방송 연예 인력을 발굴하려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방송직능 채용과 엔터테인먼트 캐스팅, 방송엔터테인먼트 관련 교육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됩니다.

캐스팅 분야에서는 20여개 연예기획. 제작사의 PD와 캐스팅 디렉터들이 참여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예비 스타들을 선발합니다.

또 작가, PD, 카메라맨, 방송기술 인력 분야의 인력 모집도 진행됩니다.

이와함께 방송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에 대한 채용정보 강연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의 정책 세미나도 열립니다.

그 간 두 차례의 채용박람회를 통해 모두 400명의 방송인력 채용과 천 100명의 연예계 신인 캐스팅 창구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주관한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올해 300명의 방송인력 채용과 800명의 연예계 신인 캐스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방송 연예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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