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로 건설될 예정인 인천대교의 공정률이 85%까지 진행돼, 당초 계획대로 내년 10월이면 완전 개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통이 되면 서울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의 통행시간이 4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웅장한 위용을 드러낸 주탑과 교각.
전체 길이 18.2Km로 국내 1위, 세계 5위 규모의 해상교량인 인천대교의 모습입니다.
주탑에 케이블을 연결해 상판을 잇는 사장교 방식으로 건설 중인 인천대교는, 주탑의 높이가 서울 남산과 맞먹는 230m이고,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도 800m나 됩니다.
2005년 7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연간 인원 23만명, 중장비 4만대가 투입돼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내년 10월이면 완전 개통된 인천대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같은 인천대교의 차질없는 공정률은 다양한 선진 특수공법과 기계화를 통한 첨단 시공방식의 적용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인천대교가 개통되면 서울남부와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인천공항까지의 통행거리가 기존도로보다 13Km이상 단축돼, 통행시간이 4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제2경인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도 연계돼 인천공항 물류지원 체계의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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