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4분기 무역수지가 40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망에 근거해 국제수지 안정에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수출 경기가 악화되고 있지만 원자재 가격 하락과 수입 감소로 4분기 무역수지가 40억달러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환율안정을 위해 국제수지 흑자 기조의 유지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무역금융 지원 등을 통한 국제수지 안정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원유가가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유가 높은 상태라면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 또한 계속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경기침체를 제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관련 부처들이 더욱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특히 우리 경제의 중추인 수출·중소기업이 흑자 도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우리나라가 통화와 재정 면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대응여력이 있는 만큼, 선제적인 정책에 더욱 힘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4%로 미국 등에 비해 추가 인하 여지가 많고, 국가부채도
국내총생산 대비 33% 정도로 외국의 60~70% 보다 적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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