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직접투자가 이달 들어 1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최근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외국인직접투자가 4년만에 상승세로 전환된 것인데요.
정부는 연말까지 120억달러 돌파를 목표로, 해외 투자설명회 등 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실물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직접투자 규모가 지난 18일을 기점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42%나 증가한 액수입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외국인직접투자 규모는 120억달러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4년 127억달러를 정점으로 2005년 115억달러, 2006년 112억달러, 2007년 105억달러로 감소세를 이어가던 투자 규모가, 올해는 11월에 이미 1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4년만에 120억달러대 복귀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정부는 이같은 외국인투자의 상승세를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해, 해외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미국과 일본 등을 대상으로 했던 투자설명회에 이어, 25일 홍콩, 27일 싱가포르에서 한국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설명회는 코트라와 중소 벤처기업, 벤처캐피탈 등으로 구성된 유치단이 파견되며, 우리나라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벤처 자금 유치가 주 목적입니다.
또한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개별 프리젠테이션과 1대1 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자금유치 차원을 넘어 마케팅과 판로개척에도 효과가 기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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