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앞서 전해드린 APEC 정상회의 뿐만 아니라 G20 금융정상회의 등 이번 다자외교 무대를 통해 국제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적극적인 행보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인데요, 다자외교무대를 통해 얻은 성과, 자세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다자외교 무대인 G20 금융정상회의와 APEC 정상회의에서 현재의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공조와 보호무역주의 회귀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특히 보호무역주의 회귀 움직임에 대한 경계 목소리를 가장 앞장서서 냈고, 이에 대한 참가국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실제 이 대통령이 주창한 보호무역주의 회귀 불가 관련 내용은 G20 금융정상회의와 APEC 정상선언문 안에 충분히 반영됐습니다.
이로 인해 국제적 이슈에 적극 대처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이미지를 강화게 심어주는 한편 한국의 국가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효과도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업무오찬에서 기조연설을 한 것이나 APEC 정상회의에서 21개 참가국 가운데 세번째로 연설을 한 것도 한국의 달라진 위상과 무관하지 않는 대목입니다.
이와 함께 다자회의와는 별도로 이뤄진 브라질·페루 등 남미 자원부국들과의 정상회담에서는 남미시장 진출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확실하게 다졌습니다.
특히 페루와 내년중 FTA 협상 개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한 것은 이 대통령의 적극적인 경제외교의 성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한미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6자회담을 내달 초 개최하기로
합의했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측과의 접촉을 통해 현안에 대해 사전
조율 작업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외교·안보 활동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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