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관광 중단 등 북한이 어제 우리측에 통보한 일방적인 조치와 관련해 정부가 12월 초까지 비상상황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도 거듭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정부가 다음달 초까지 통일부 통일정책국장을 단장으로 각부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비상상황반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북한이 다음달 1일부터 개성공단의 육로통행 제한을 비롯해 남측 인원을 선별적으로 추방한다고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비상상황반을 통해 북측의 개성 조치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25일 현재 개성에는 개성공단관리위원회 38명과 공단 제조업체 관련 인원 750명,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건설업체 등 모두 1,592명의 우리 국민이 체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측 관계자가 24일 두 차례에 걸쳐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찾아와 입주기업명단과 철수·잔류인원, 차량 목록 등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남은 기간을 충분히 활용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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