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08' 행사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내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세계적인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는, '기술 혁신'을 위기극복의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산업사회를 지나 지식경제사회에 접어들면서, 기업의 기술개발은 곧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혁신적 기술개발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올해 4천3백억원의 정책자금을 투입했고, 내년에는 13.3% 늘어난 4천8백7십억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이같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통한 금융위기 극복의 해법을 논의하는 장인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08'이 막을 올렸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석학들은 글로벌 경제위기의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혁신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특히 기조연설자로 나선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는, 지식기반의 경제가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야만 지금의 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며,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아이디어와 기술은 사용해도 줄어들지 않는 무형무한한 자원으로, 고부가가치의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기업 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도 마련돼,
중소기업들의 애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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