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특채시험이 치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시험에서 선발된 중증장애인들은 21개 정부 부처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요.
네, 고용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공직 진출을 돕기 위해 처음으로 정부차원에서 준비된 이번 특채시험, 경쟁이 치열했다고 합니다.
1차 시험에서 합격한 인원이 107명인데요.
다음 달 8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면접시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에게 공직 진출의 기회가 활짝 열린 것인데요.
오늘 이 소식
준비했죠?
장현화 리포터.
네, 안녕하세요.
생활과 정책 장현화입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이번 특채시험은 장애인만을 위한 것입니다.
총 2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박사 학위 소지자와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등 7백 여 명이 응시했었다고 하는데요.
그 만큼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는 장애인들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오늘은 장애인들의 공직진출을 위한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립 산림과학원의 최은형 팀장님, 젊어보이시는데요.
벌써 팀장님이시네요.
업무 능력이 출중하다는 얘기가 되겠죠.
뇌병변장애가 있지만 공무를 수행하는 데는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제가 만나본 최은형 팀장님 정말 멋진 분이셨습니다.
항상 성실하고 특히 기획력이 뛰어나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계신데요.
장애로 인한 불편이 조금은 있을 수 있지만 장애 자체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능력만큼 정당하게 인정받으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은 자연히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능력과 자질을 갖춘, 가능성이 충분한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정부도 이런 차원에서 장애인들만을 위한
특채시험을 준비한 것이겠죠.
행정안전부 인사평가과 박상희 과장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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