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는 제14차 위기관리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연말까지 경상수지 흑자 전망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는데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에 새로운 일자리 16만개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오늘 회의에서는 미래첨단산업 일자리창출대책, 여성고용 촉진 대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들이 내년부터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련 부처별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자리 관련 각종 정책으로 내년에 16만개 정도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지난달 경상수지가 49억달러 흑자를 냈다면서, 이번달과 다음달에도 10억달러 이상의 흑자가 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외신인도를 높이는 차원에서도 경상수지 흑자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선 은행의 자본확충 지원과 관련한 문제도 논의됐습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은행들이 선제적으로 BIS, 즉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며, 구조조정의 촉진과 대출여력 확대를 위해 정부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위원장은 또 BIS 비율은 우리나라가 독단적으로 낮출 수 없고, 국제적 기준에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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