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우리사회에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꾸준한 교육이 뒷받침 돼야 하는데요, 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들의 교육을 담당할 전문가의 중요성도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교육을 위한 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섰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다문화가정과 귀화희망자가 급증하면서 이들을 우리사회에 안착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해 졌습니다.
이들을 우리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고, 교육을 전담할 전문인력 양성 중요성도 더욱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전국 20개 대학에 다문화사회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했습니다.
이번달 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시행되는 양성과정은 일반인과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대학별로 20명 씩 총 400명을 모집합니다.
선발된 인원은 각 대학 다문화분야 교수에게 40시간의 수업을 받게 되고, 수료 시 다문화사회 전문가 2급 자격을 획득하게 됩니다.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은 교육기관, 기업체, 시민단체를 비롯해,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해 귀화신청자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범 실시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제 강사로 활동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양질의 다문화사회 교육 강사를 배출해 내는 동시에 프로그램 수료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주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문화사회 전문가 양성 과정이 개설된 대학과 교육기관은 법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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