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 출범한 청와대 어린이기자단이 만든 인터넷신문 '푸른누리' 예비창간호가 오늘 발행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하메시지에서 "푸른누리가 희망의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이 만든 인터넷신문 `푸른누리'(http://kidnews.president.go.kr) 예비 창간호가 오늘 발행됐습니다.
지난 8일 출범한 청와대 어린이기자단이 직접 현장을 취재해 만든 창간호에는 우리학교 소식, 내 고장 소식 등이 실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푸른누리가 세상을 맑고 밝게 만드는 희망의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친구들을 대신해 세상에는 보고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자신의 꿈을 키워 국제사회에서 조국과 인류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세계적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푸른누리'의 편집인인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은 "어린이들의 눈으로 본 진실한 세상 이야기를 공유하자는 뜻에서 신문을 만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월 2회, 첫째, 셋째주 목요일에 발행되는 푸른누리의 본 창간호는 오는 18일 선보입니다.
한편 지난달 초 전국의 초등학교 3,4,5학년으로 구성된 제1기 청와대 어린이기자단은
내년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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