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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大, 세계수준 점프
등록일 :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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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내 대학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6월 '세계수준 연구중심대학 사업'을 발표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 교육과학기술부가 이 사업의 최종 선정대학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유진 기자.

Q1> 네, 세계수준 연구중심대학 사업, 어떤 사업인지 먼저 알려주시죠.

A1> 세계수준 연구중심대학 사업은 국내 대학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고안한 것인데요, 세계적인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해외 우수 교수를 확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보고 저명 학자들을 국내 대학에 임용할 때 드는 인건비,연구비 등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향후 5년간 8천억원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Q2> 우수 교수진을 대거 확보해 국내 대학의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인데요, 오늘 이 사업을 수행할 대학과 과제가 선정이 됐다고 하는데요?

A2> 그렇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사업에 참가한 314개 과제 가운데 모두 18개 대학 52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새로운 학과 등을 신설하는 1유형과 기존학과에 해외학자 초빙하는 2유형에서 각각 26개 과제가 선정됐는데요, 선정된 과제 대부분이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이 있어 향후 우리나라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국내 대학에서 노벨상 수상자 2명 등 284명의 해외 석학들의 수준높은 강의와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사업은 늦어도 내년 2학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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