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의 맞아 오늘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는 제 45회 무역의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출을 늘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현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경미 기자.
Q1> 오늘 열린 무역의 날 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수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전해주시죠.
A1> 이 대통령은 최근 세계경제의 동반 침체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큰 걱정거리라며 특히 내년 상반기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특별한 비생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수출을 늘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가 수출에 필요한 무역금융을 선제적이고 확실하고도 충분하게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부의 수출지원 방침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각국으로 안심하고 나갈 수 있도록 수출보험과 보증도 대폭 확대하고, 산업생산에서 필요한 자금이 제 때 지원되도록 일선 현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세계 각국도 이번 경제 위기를 구실로 보호무역주의로 후퇴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주력산업의 경쟁력 뿐만 아니라 앞으로 60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주력산업과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신성성장동력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습니다.
이어 시장을 다변화하는 노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기존의 미국 일본
중국 등 전통적인 시장을 넘어 남미,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거침없이 진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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