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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무역금융 충분·선제적 공급"
등록일 : 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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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정부는 수출에 필요한 무역금융을 선제적이고 충분하며 확실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려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수출을 늘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무역금융을 확실하게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최근 세계경제의 동반 침체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큰 걱정거리라며 특히 내년 상반기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특별한 비상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수출을 늘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가 수출에 필요한 무역금융을 선제적이고 확실하고도 충분하게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세계 각국도 이번 경제 위기를 구실로 보호무역주의로 후퇴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우리에게는 불굴의 의지와 화합의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특유의 유전자가 흐르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우리는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반드시 선진일류 국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60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주력산업과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신성성장동력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을 다변화하는 노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기존의 미국 일본 중국 등 전통적인 시장을 넘어 남미,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거침없이 진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11월에도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살려 나간다면 대한민국의 성공신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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