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유가상승에서 시작해 주가하락과 환율상승...
이런 뉴스에 놀라다 보니 어느덧 겨울이 되었습니다.
불황 속에 날씨는 추워지고, 상대적으로 형편이 더 어려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걱정이 되는데요, 얼마 전 정부에서도 긴급 지원책을 발표했었죠?
네, 지난 11월 20일에 발표된 내용인데요,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난방비 지원에서부터 학생들의 교육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총 7160억원 규모의 예산을 긴급지원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서민들에겐 그나마 반가운 소식이긴 한데요, 일각에서는 발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예산이 정말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도록 꼼꼼히 챙기는 게 더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네, 예산이라는 게 규모만 크다고 좋은 게 아니라 실제 국민생활형편을 잘 파악하고 집행되어야 한다는 뜻이겠죠.
정부의 이번 대책도 정말 서민의 기초생활권익을 보호하려면 무엇보다 현장의 형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할 텐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추운 겨울을 맞아 정말 우리 서민들이 어떤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지, 가장 먼저 집중해야 할 겨울나기 민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스튜디오에 서울시 강북구 번동 종합사회복지관의 김정희 복지부장님 자리하셨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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