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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지난 11월25일 해울 새마을 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해울 새마을 봉사대는 울산지역 법질서 확립과 봉사활동에 새마을회가 일조하고 싶다는 의견을 경찰청장이 받아들임으로써 발족하게 된 봉사단체입니다.

봉사대 명칭 앞머리에 쓰인 해울은 해와 울산의 합성어인데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의 특징을 반영해 울산시에서 개발한 시홍보 캐릭터 명칭으로, 앞으로 봉사대는 독거노인과 자매결연을 통해 봉사활동을 펴는 한편, 경찰관과 합동으로 주택가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을 실시하고 청소년 선도와 아동 보호활동도 병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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