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입니다.
-경찰버스, 철망 떼어내고 시민 친화적으로
11월 말부터 전국의 경찰버스에 부착된 철망이 제거되고 밝고 산뜻한 이미지로 새롭게 변화됩니다.
철망은 1980년대 초부터 화염병과 투석 등 과격·폭력시위로부터 버스를 보호하기 위해 부착돼 왔으나, 시민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도심미관을 저해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독거노인 대상 ‘한달음 시스템’ 서비스 개시
경찰청은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한달음 시스템 서비스를 확대·제공할 예정입니다.
한달음 시스템은 위급상황 발생시 112 신고할 겨를이 없을 경우 수화기를 내려놓고 7초가 경과하면 경찰서 112신고센터와 상황실 등으로 자동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오는 12월15일부터 한달간 시범운영 후 전국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성북경찰서 11월 27일 신청사 준공식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에 위치한 성북경찰서 신청사 준공식이 지난 11월27일 서울청장과 관계자 등 2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신청사는 1년9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지하2층 지상 8층 규모입니다.
-유사수신·불법다단계 집중단속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유사수신과 불법다단계에 대한 집중단속이 진행됩니다.
12월1일부터 두달간 펼쳐질 이번 집중단속은 부동산·주식·벤처사업 등을 빙자해 투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행위와, 다단계판매조직을 이용해 물품거래를 위장, 돈을 모으고 물품을 강매하는 행위를 대상으로 펼쳐집니다.
-중국 길림성 공안청장 등 대표단, 강원청 방문
중국 길림성 공안청 이신학 청장 등 대표단 다섯명이 강원지방경찰청 남형수 청장의
초청으로 11월25일부터 강원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양기관간 치안협력 등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하고 일선 치안현장을 방문하는 등 우호 증진과 협력을 도모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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