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에 열리는 6자회담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회담의 핵심의제는 북핵 검증의정서에 시료채취 내용을 담느냐와 어떤 형태로 채택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베이징 현장 연결합니다.
김용남 기자.
Q1> 6자회담 개막이 예정시간보다 늦었다고 하는데요.
A1> 당초 6자회담은 우리시간으로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에 앞서 열린 각국간 양자회동이 늦어지면서 6자회담 개막도 예정보다 1시간 넘게 늦춰졌습니다.
이번 6자회담과 관련해 의장국인 중국의 우다웨이 외무성 부부장은 이번 회담에서 다룰 의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는데요, 첫번째 의제는 핵검증 의정서 채택, 두번째는 2단계 핵불능화에 대한 남은 마무리,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동북아 평화·안보체제에 대한 논의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같은 의제는 모두 행동대 행동 원칙 안에서 이해돼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번 6자회담의 성공여부를 가늠한다고도 볼 수 있는 검증의정서 채택 합의문에는 북한 핵시설 시료채취 내용을 6자 당사국 합의하에 담느냐의 여부와 이것을 어떤 형태로 표현하느냐에 대한 것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한미일은 시료채취를 가능하게 하는 문구가 이번 합의문에 담겨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고 반면 북한은 추후 핵폐기 협상에서 시료채취 카드를 사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Q2> 그리고 6자회담 개막에 앞서 남북회동이 있었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나요?
A2>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6자회담 개막전에 1시간 여동안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검증의정서 2단계 마무리와 경제에너지 지원 등 포괄적인 내용을 진지하게 이야기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김 본부장이 북측에 검증 핵심사항을 강조하는 한편, 북핵문제 진전과 남북관계가 상호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930 (69회) 클립영상
-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 8:19
- 실물경제 점검 조기경보체계 가동 2:01
- "한국경제, 불황극복 여력 충분" 2:13
- 자유무역지역 4곳 신규지정 1:43
- "농촌공사 구조조정, 공기업 모범" 1:28
- 6자회담 재개, 검증의정서 협의 2:16
- 854개 학원 적발···학원비 지속 점검 2:40
- 진천 국가대표 종합훈련원 기공식 1:48
- 정부 문화전략, 다양한 의견 수렴 2:40
- 공공디자인, 국가경쟁력을 높인다 2:50
- '대중교통 하루 이용권' 등 제안 봇물 2:04
- 아동 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 열람 가능 1:55
- 한국 과학기술역량 OECD 12위 0:44
- 농협개혁위 구성, 근본 개선 착수 0:25
- 일반 주택대출, 보금자리론 전환 가능 0:29
- 영세업체 조달시장 진입 장벽 낮춘다 0:32
- 청소년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집중 점검 0:31
- 농림수산식품분야, 일자리 2만7천개 창출 27:54
- 문화예술 교육의 필요성 2:36
- 침체 '한국육상' 활력 불어 넣는다 16:02
- 오늘의 주요소식(단신) 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