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기업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구조조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농촌공사의 인력 15% 감축 방안을 거듭 모범사례로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한국농촌공사 창립 100주년 축하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 이어 8일 한국농촌공사 창립 100주년 축하메시지를 통해 다시 농촌공사의 인력 15% 감축 방안을 공기업 구조조정의 모범 사례로 거론했습니다.
장태평 농식품부장관이 대신 읽은 메시지에서 이 대통령은 최근 농촌공사 노사가 합심해 내놓은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방안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번 구조조정이 공기업을 선진화하고 공사의 새로운 100년 역사를 쓰는데 출발점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금 세계는 당면한 경제 위기 외에도 에너지 고갈과 기후변화, 식량안보와 같은 중대한 문제를 안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식품을 충분히 공급하려면 농어촌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며 농촌공사의 적극적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어촌과 농업 발전을 위해 땀과
열정을 바쳐 온 농촌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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