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번에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현장출동 신문고' 시간입니다.

최나나 리포터, 오늘은 어떤 주제를 준비했나요?

네, 오늘은 대한민국의 미래.

바로 우리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청년들의 이야기라니까 뭔가 풋풋하고 기운 넘치는 내용이면 더 좋을 텐데요.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청년 실업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사실 우리사회에서 청년실업이 문제로 떠오른 게 어제 오늘 이야기는 아니죠.

경제발전이 일정 수준에 이른 나라라면 누구나 겪는 문제이긴 한데요, 그런데, 요즘은 그 심각성이 예년과 비교할 수준이 아니라는 것 같습니다.

저도 대학에서 젊은이들과 생활하고 있지만 취업때문에 고생하는 걸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플 지경이거든요.

네, 저도 주변에서 누가 취업했다는 소식을 들은 기억이 별로 없는데요, 한창 일해야 할 나이에 몇년째 취업준비생 상태에 멈춰있는 우리의 청년들.

과연 그 실태는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이 상황을 극복하고 당당히 일하는 권익을 실천하기 위해 청년들은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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