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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수석 "4대강 살리기는 한국판 뉴딜 정책"
등록일 : 200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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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가 그동안 꾸준하게 요구해 온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해 청와대가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4대강 살리기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한국판 뉴딜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SBS라디오 '김민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현재 거론되고 있는 4대강 살리기에 대해 한국판 뉴딜 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이번 사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4대강이 전국에 분포돼 있어, 각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한국판 뉴딜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가 가져올 효과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설명했습니다.

다목적 프로젝트로 추진 되기 때문에 최근 빈번하게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홍수를 예상할 수 있고, 지구온난화 방지와 물 부족 현상을 해소함은 물론, 하천수질 개선의 4가지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 수석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일상생활에서 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수상레저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덧붙였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지자체는 환영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충남도의회는 "홍수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4대 강을 계획적으로 정비한다는 원칙에 찬성한다"고 밝혔고, 경기도 의회도 "한강을 정비할 경우 수질과 홍수조절 등 여러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지난 4일 열렸던 이명박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4대강 정비사업이 필요하다는 뜻을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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