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인천 인력개발원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류국가가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과학 기술자가 많은 사회가 돼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인력개발원 방문 소식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인천의 인력개발원 업무보고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나이든 사람도 계속 일할 수 있는 '평생 일자리'가 가능하도록 국가의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의 목표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70세까지 봉사활동이든 사회기여든 일주일에 며칠간은 자신의 일을 하고, 나머지 날은 평생 학습기간 개념으로 전환하는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기술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류국가가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과학 기술자가 많은 사회가 돼야 하는 것이라며 많은 과학자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훌륭한 기술자가 많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자원이 많은 것도 아니고 교육에 있어서 많은 기술자, 우수한 기술자를 만들어 내는 교육이 잘되기 때문에 독일이 잘되고 있다. 지금 세계가 금융 중심으로 굉장히 어렵지만 독일은 기술 중심으로 제조업 등의 이런 분야가 잘 돼 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중소기업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며 오히려 대기업보다 창의력을 갖고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여러분들이 중소기업과 같은 조그만데 가라. 그런데서 보람을 느껴야 한다. 대기업에서 혼자 애써봐야 여러분 때문에 회사 커지고 이런 건 적지만, 중소기업에서는 한 사람 능력으로 키울 수 있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지난 라디오연설에서 밝힌 대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눈높이를 낮출 것을 주문한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학생들이 자신감과 긍지를 갖고 일해달라며 기술자들이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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