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와 LNG 운반선 등 127개의 한국제품이 여전히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가 오늘, 지난해 기준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은 수출품목들을 발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겠습니다.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세계 일류상품 가운데, 지난해를 기준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127개로 나타났습니다.
지경부가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대상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1위 품목은 2004년 78개에서 2005년 86개로 늘어났고, 2006년에는 121개로 100개 품목을 넘어섰으며, 2007년 다시 6개 품목이 더 늘어난 127개 품목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1위 품목은 메모리 반도체와 LNG 운반선, 해수담수설비 등이며, 세계일류상품을 10개 이상 보유한 기업은 현대중공업과 삼성전자 등 4개사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경부는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메모리 모듈용 기판과 플랜트용 관이음 쇠류 등, 모두 56개 품목과 생산기업을 '세계일류상품'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세계일류상품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술과 디자인 개발은 물론 금융과 인력, 해외 마케팅까지 종합적인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경부는 기존에 선정된 품목과 기업을 대상으로 자격 심사를 한 결과, 360개
품목 427개 기업 가운데 83%가 현재일류상품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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