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안녕하십니까?

노동포커스 장정은입니다.

16일 정부가 내년도 경제운용방향을 발표했는데요, 노동 분야를 보면, 일자리 감소를 막기 위해 고용유지지원금을 상향 조정하고 청년인턴제와 글로벌청년리더 양성사업 같은 고용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등 고용대책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내년은 특히 고용사정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정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12월 세째주 노동포커스 시작합니다.

정책! 현장속으로 그 첫 번째 시간에는 일하는 청소년들의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추진되는 정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안종호 정책리포터, 일하는 청소년들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노동부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시도했지요?

네, 만 13세에서 18세미만의 청소년들은 근로기준법상 특별보호를 받게 돼있습니다.

이처럼 특별보호 대상인 청소년들의 근로조건보호를 위해 노동부는 공익캠페인을 비롯한 사이버 신고센터 운영하고, 방학기간 중에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정책들을 실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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