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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일 한국농촌공사 창립 100주년 축하메시지를 통해 농촌공사의 인력 15% 감축 방안을 공기업 구조조정의 모범 사례로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구조조정이 공기업을 선진화하고 공사의 새로운 100년 역사를 쓰는데 출발점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식품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는 농어촌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며 농촌공사의 적극적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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