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현금영수증 발급에 필요한 통신요금 인하
등록일 : 20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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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신용카드 발급시 발생하는 전화요금이 현행 39원에서 25.6%내린 29원으로 인하되, 자영업자의 부담이 축소될 전망입니다.
국세청은 지난 18일, 현금영수증과 신용카드 발급 급증에 따른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금영수증과 신용카드 발급 시 발생하는 전화요금 인하를 방송통신위원회 및 통신업체와 협의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통신과는 2009년 1월부터 현행 1건당 39원에서 29원으로 25.6% 인하하기로 했으며 LG데이콤 등 다른 통신업체도 구체적인 전화요금 할인 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금영수증 등 결제통신비 인하로 인한 자영업자의 비용절감규모는 총 3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월 임시국회에서 ‘현금영수증·신용카드 발행에 따른 부가가치세
세액공제율’을 상향시킬 것으로 전망돼, 세원노출에 따른 자영업자 부담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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