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대한 정부부처들의 새해 업무보고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보건복지가족부와 노동부, 여성부, 보훈처의 보고가 진행됩니다.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충현 기자.
Q1> 오늘 업무보고, 어떻게 돼가고 있나요?
A1> 조금 전 9시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복지부와 노동부, 여성부, 보훈처 4개 부처의 내년 업무보고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4개 부처의 공통과제는 '일자리 창출과 국내외 투자활성화', 그리고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입니다.
각 부처는 이같은 공통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각 분야별 업무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Q2> 당초 내년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업무보고들이 올해 안에 모두 끝난다구요?
A2> 이명박 대통령은 내년 1월로 계획했던 일부 부처에 대한 새해 업무보고까지, 연내에 모두 끝내기로 했는데요.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당초 다음달 5일로 예정됐던 신년연설 계획도 2일로 사흘을 앞당겼는데요.
이처럼 주요 신년일정들을 앞당겨 마무리하는 것은 내년 예산과 관련한 모든 행정절차를 연내에 끝내고, 재정을 최대한 빨리 투입해 경기를 살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업무보고는 오는 27일에 진행되고, 법무부와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의 업무보고는 29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어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외교통상부와 통일부, 국방부 업무보고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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