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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일자리 12만5천개 창출
등록일 : 200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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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업무보고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강화와 함께 이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계획도 보고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 12만개가 넘는 사회적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업문제 해소와 신빈곤층 전락 방지를 위해 12만5천개의 사회적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사회적일자리는 요양, 보육, 상담 등 공공서비스 분야 일자리를 취약계층에게 우선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취약계층은 일자리를 얻고 국민들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고용 없는 성장’이 우려되는 현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분야에서는 7만 2천 명의 취약계층을 위한 16개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이 추진됩니다.

휴업이나 실직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신빈곤 무직가구’ 가운데 적어도 한 명에게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아이돌보미와 장애인활동보조 등 돌봄분야의 1만 4천 개 일자리는 무직가구의 여성에게 우선 제공합니다.

지역개발과 환경 분야에서 1만 5천개의 '사회적일자리'를 만들 계획인 노동분야는 400개의 ‘사회적 기업’을 집중 육성해 취약계층의 장기적인 일자리 마련을 도울 계획입니다.

제대군인 1천 백 명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940개도 마련돼, 보훈복지의료공단과 독립기념관 등 관련기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실태조사’ 등에 일자리를 얻게 됩니다.

‘사회적 일자리’ 외에도 취업을 돕는 다양한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자력으로 빈곤탈출이 어려운 저소득 1천 1백 가구를 위한 창업자금을 무담보로 대출해주고 '여성새로일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여성 10만 명의 취업교육과 상담사 등 공공부문 일자리 679개를 만듭니다.

특히 취업의 주무부처인 노동부는 ‘중소기업 청년 인턴제’로 2만 5천 명, ‘뉴스타트 프로그램’으로 1만 명, ‘글로벌리더양성’으로 1만 9천 명 등 대규모 취업지원사업을 마련했습니다.또한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미취업 저소득층에게 취업 상담부터 직업 훈련, 취업 알선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취업지원 패키지 사업을 실시해 취업성공 시 백만원을 지급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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