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교통체증.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도심 공해.
그리고 불안정한 국제 유가.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바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정부의 적극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늘지 않는 대중교통 이용률.
한 여대생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티켓 한 장으로 하루 종일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하루 이용권.
“친구들하고 겨울방학 때 여행 가려고 이제 지하철 그런 것들 대중교통을 알아보다가 외국이나 부산 지하철에도 이런 제도가 있다는 걸 알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시민들의 자유로운 발상이 기발한 국가 정책으로 발탁된다.
국토해양부의 국민제안 공모전 그 신나는 소통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차표 한 장으로 하루 종일 모든 대중교통을 마음껏 이용하게 하자...
생각할수록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자고 홍보도 많이 하는데, 그런 측면에서도 정말 효과가 클 것 같습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아주 인기가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버스는 어떻게 타고 지하철은 또 어떻게 타는지 설명할 것도 없이 한국에 오면 티켓 한 장으로 교통문제가 해결됩니다.
이렇게 홍보하면 관광객도 부쩍 늘어날 것 같습니다.
네, 이 기발한 아이디어.
이번 국토해양부에서 주최한 국민제안 공모에서 1등을 한 사례였습니다.
이밖에도 훌륭한 아이디어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국토해양부의 김태경 사무관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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