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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투자 활성화 총력
등록일 : 200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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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로는 마지막으로 열린 지경부와 중기청, 방통위 업무보고에서도, 가장 큰 화두는 역시 고용과 투자를 늘리는 문제 였는데요.

내년에 일자리를 지키고 만들어 내기 위한 정부의 전방위 대책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먼저, 내년에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사회간접자본 건설 등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사업들을 통해, 3만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같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일자리 지키기 모델'의 확산을 통해 고용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도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일자리 지키기 모델이란 임금을 다소 삭감하더라도 고용을 유지하면서 피고용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니다.

향후 기업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일자리 지키기 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정부는 또한 산업과 무역, 에너지, 특허 분야 인력 양성에 총 1천840억원을 투입해, 5만4천여명에 대한 업무 교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지방 중소기업 등 경기 하강기에 고용이 취약해지는 부문에 대한 고용지원도, 지원금 426억원, 지원대상 7천450명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제 살리기의 핵심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도 다양하게 추진됩니다.

정부는 내년에 IT와 소프트웨어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부가가치가 큰 산업에 민간과 공동으로 19조5천억원의 자금을 투자하로 했습니다.

특히 그린홈 보급에 1천653억원, 전력관리 장치 냉난방제어기 등 에너지 절약시설에 8천억원,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의 선도적 설비투자에 14조3천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낼 방침입니다.

또한 다른 사업과의 연계효과가 큰 통신시장에 6조8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하고, 빠른 자금 집행을 위해 상반기에 56%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 방송통신 분야에서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이동통신 중계기와 콘텐츠 사업에도 5천5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활성화를 동시에 이뤄나갈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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