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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와 경제불황 등으로 범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내년 1월5일까지 경찰의 연말·연시 특별 방범활동이 펼쳐집니다.

이번 특별 방범활동은 금융기관이나 귀금속상, 편의점이나 주유소와 같은 현금 취급업소의 강·절도와 생필품 등의 생계형 절도, 그리고 취객대상 퍽치기 예방을 중심으로 실시됩니다.

또한 눈에 보이는 위력 순찰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기 위해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총 동원해 주간 취약 시간대 도보순찰을 강화할 뿐 아니라 야간 취약 시간대에도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취객이나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철역이나 정류장 주변, 주택가 골목길도 집중 순찰하고 있는데요.

평온한 연말·연시를 위한 경찰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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