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내년 1월2일 신년연설을 합니다.
예년보다 보름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이 대통령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단합과 고통분담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내년 1월2일 오전 10시 청와대 집무실에서 신년연설을 합니다.
이번 신년연설은 예년에 비해 보름이상 앞당겨진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신년연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경제위기 극복에 할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신년연설을 통해 경제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데 힘을 모으자는 내용을 주로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국민적 단합과 의지, 경제 각 주체의 고통분담 등을 호소할 것"이라며 "비상한 상황인만큼 비상한 각오와 자세로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단순히 위기를 극복하는 것 뿐 아니라 지금이야 말로 미래에 대비한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점도 역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이 신년연설을 예년에 비해 대폭 앞당겨 실시한 것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경제살리기를 보다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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