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상반기에 예산을 집중 배정해 경기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콘텐츠산업을 활성화해 녹색성장에 대비하고 문화일자리 만8천개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내년에만 문화.체육. 관광분야에서 1만8천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연간예산의 62.2%가 상반기에 조기집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해 내년예산 2조8천4백억원 가운데 상반기에 1조6천154억원을 조기집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1월 중에는 3천억원을 집중 투입합니다.
문화부는 이와 함께 차세대 신성장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청년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나설방침입니다.
우선 개인의 아이디어와 지식등을 사업화할수 있도록 ‘1인 창조기업’의 창업방안을 미래기획위원회와 공동으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 콘텐츠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해소를 위해 206억원을 투입해 기획. 창작. 마케팅 등 전문인력 3천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콘텐츠분야 경쟁력인증, 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콘텐츠산업 지원을 위해 문화콘텐츠 투자조합에 7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투자도 유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저작권보호도 한층 강화됩니다.
이를 위해 문화부는 특별사법경찰의 권한을 확대하고 편리한 저작물거래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문화부는 이밖에 해외관광 고객을 지역별로 차별화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내년에
150만명의 중국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경제난국 극복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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