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면서 디지털 기계들도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도서관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도서관이 준공을 마치고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국립디지털도서관의 면모를 살펴봅니다.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내에 첨단 디지털도서관이 들어섰습니다.
지하 5층, 지상 3층에 3800여㎡의 규모로 들어선 디지털 도서관의 새로운 이름은 디지털과 라이브러리 합성어인 디브러리입니다.
디지털 도서관의 내부 공간은 첨단 기술을 총동원한 디지털 향연의 장입니다.
디브러리에서는 학위논문·학술논문·연구보고서 등 학술자료 4000만 건과 정책정보 4000만 건, 해외정보 1500만 건 등 모두 1억 건의 디지털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도서정보 서비스'를 통해서는 전국 도서관의 소장도서의 정보는 물론 시중 유통 도서에 대한 서평과 구매정보까지 알 수 있습니다.
미디어 센터에서는 검색한 자료들을 앉은 자리에서 편집까지 할 수 있으며 이를 '스튜디오'에서 직접 UCC로 만들고 편집해 이 콘텐츠를 '복합상영관'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 장애인을 위한 도움 누리터에서는 장애 유형별로 이용할 수 있는 각종 보조공학기구 등이 마련되어 있고 고령층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도우미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디지털 도서관, 기존의 도서관을 넘어 문화적 욕구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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