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어제 서울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가 방학중 방과후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연말을 맞아 서울의 한 초등학교를 찾았습니다.
방과후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과학 탐구실을 찾은 김 여사는 아이들과 솜사탕 만들기 실습수업을 함께 했습니다.
솜사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지켜보던 아이들은 김 여사와 함께 하얀 솜사탕을 만들어 봅니다.
이어 ‘과학 놀이’ 교실에도 참여해 아이들과 나무블록을 쌓아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 여사는 점심시간이 되자 앞치마를 두르고 손수 아이들의 식판에 밥을 퍼주면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배식을 마친 뒤에는 아이들과 마주앉아 함께 점심을 먹으며,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이야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여사는 춥고 어려운 때일수록 부모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마음을 써주기 바란다며 앞으로 정부와 학교, 지역자치단체가
소외아동들을 보호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한마음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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